(사진은 떡이떡이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.)일본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서 다양한 잡지가 출판되고 있다.
언제나 부럽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..
이번에 한국의 거의 유일한 개발자 잡지, 마이크로소프트웨어, 가 25주년이 되었단다.
분명 중간에 폐간의 위기까지 갔었는데, 무사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.
내가 개인용 컴퓨터를 접한 시간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시간과 비슷하다.
아니 내가 1,2년 더 될 거다.
1983년(초등학교 6학년)의 창간호는 나에게 큰 선물과 같았다.
단순히 잡지에 소개된 수십만줄의 소스코드를 밤을 새며 직접 입력 해 보곤 했었는데...
(그 당시 난 애플2 호환기종을 갖고 있었다. )
잡지를 사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했었으니까...
프로그래머(?)라는 것이 지금의 내 직업이 되리라곤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.
(집에선 처음에 군장교가 되길 바랬었다. ^.^;;)
하지만, 이렇게 직업이 되어 버렸다.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영향이라고 할까....
어쨌든 이렇게 버티며 성장한 마이크로소프트웨어.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