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바일 단말기 회사인 미국의 Peek사에서 트위터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출시 했다고 합니다. (뉴스기사 → ITmedia)
상당히 제한적인 단말기 인데요, 기능은 트위터를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. 어차피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단말기인데 트위터 이외의 웹 페이지에 접근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는데, 외부 링크가 걸린 글의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. Peek사가 운영하는 무선망에 접속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WiFi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. 가격에 무선 요금이 별도로 책정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.
기사에 나온 사양은 2.5인치 화면에 QWERTY키보드를 장착했습니다. 메모리는 8MB(요즘 세상에 너무 작지 않나요?)이고, 전체 무게는 363g, 배터리는 통상적인 사용인 경우 4일~5일을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.
결정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. 기계 가격만 $99.99입니다. 무선망 사용료는 별도이구요. 트위터만을 바라보고 만든 단말기로서는 비싼 것이 아닌가 합니다.
자체 무선망을 활용하기 위한 아이템으로서 기획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. 오히려 e-북 단말기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.